장세명
2022-04-06 12:48
<도다리쑥맑은탕>
제철생선인 도다리와 제철쑥을 넣어서 시원하게 끓어내면 맛있는 도다리쑥맑은탕이 완성됩니다
엄마가 음식을 하던 예전에 어깨 너머로 배운 경험과 옆에서 엄마의 약간의 조언을 바탕으로 야무지게 끓어냅니다
먼저 멸치와 다시마와 파뿌리를 넣고 육수를 끓인 후에 손질한 도다리와 쑥을 넣고 팍팍 끓인 후에 다진마늘과 대파를 한두 스푼넣고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봅니다.
저희 집은 된장을 풀지 않습니다. 제철생선인 도다리와 쑥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넣지 않습니다.
시원한 도다리쑥맑은탕을 한그릇 담아서 엄마에게 드리면 엄마는 넘 맛있다면서 밥도 두공기 탕도 두그릇 모두다
비우시고 이쁜 얼굴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이 넘 이쁩니다.
식사를 하신 후에 꼬옥 커피믹스를 한잔 타서 드립니다. 그래야 식사를 한 보람이 있다고 하시거든요
올해로 다리를 못 움직이시는 엄마와 한지 16년차에 접어드네요. 살아 생전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려고 오늘 하루도
엄마 케어에 최선을 다합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 옆엔 내가 있을거야! 엄만 이 막둥이가 지킨다!
제철생선인 도다리와 제철쑥을 넣어서 시원하게 끓어내면 맛있는 도다리쑥맑은탕이 완성됩니다
엄마가 음식을 하던 예전에 어깨 너머로 배운 경험과 옆에서 엄마의 약간의 조언을 바탕으로 야무지게 끓어냅니다
먼저 멸치와 다시마와 파뿌리를 넣고 육수를 끓인 후에 손질한 도다리와 쑥을 넣고 팍팍 끓인 후에 다진마늘과 대파를 한두 스푼넣고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봅니다.
저희 집은 된장을 풀지 않습니다. 제철생선인 도다리와 쑥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넣지 않습니다.
시원한 도다리쑥맑은탕을 한그릇 담아서 엄마에게 드리면 엄마는 넘 맛있다면서 밥도 두공기 탕도 두그릇 모두다
비우시고 이쁜 얼굴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이 넘 이쁩니다.
식사를 하신 후에 꼬옥 커피믹스를 한잔 타서 드립니다. 그래야 식사를 한 보람이 있다고 하시거든요
올해로 다리를 못 움직이시는 엄마와 한지 16년차에 접어드네요. 살아 생전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려고 오늘 하루도
엄마 케어에 최선을 다합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 옆엔 내가 있을거야! 엄만 이 막둥이가 지킨다!